블로그 주소가 바뀝니다. bluecat.golbin.net 으로..
아가야옹의 블로그 주소가 바뀝니다.

http://bluecat.golbin.net 으로 찾아와주세요.

by 아가야옹 | 2005/03/21 23:54 | 트랙백 | 덧글(16)
우아~~~ 기분 데땅 데땅 좋다~~~ 오또케 오또케~
꺅 꺅~ 기분 쪼와!!
이 기분을 어떻게 표현해야되!!!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블로그가 새로 생겨버렸다~
오또케 오또케~ 덜덜덜~

엠에센으로 해커님이 띡~ 보내준 주소로 가보니
글쎄 아가야옹의 새로운 블로그가 떡하니 있지 뭐야~
우아~ 깜짝 놀랬어.. 정말로..


고마워요..
사랑해요..
감동이에요... ㅠㅠ

by 아가야옹 | 2005/03/21 23:51 | 오늘하루 | 트랙백 | 덧글(0)
아가야옹이 변했어요...
하늘이 무너지는걸 느껴보았던 7개월전 오늘...
숨도 쉬어지지 않았고
모든것이 현실이라 믿어지지 않았던
그 아팠던 시간들을 보내면서
아픈만큼 성숙해졌나보다.
뒤돌아 보니 아가야옹이 참 많이 변해있네.

어린 아이처럼 혀짧은 소리나 해대고
어리광만 부리면서 찡얼찡얼거리던 내가
말투도 많이 바뀌고 터프하다는 소리까지
듣고 있어.

언제나 말과 생각만 하던 다이어트라는걸
이젠 몸으로 직접 실행하고 있어.
내가봐도 참 기특해....

화장 안하고 다니던 맨 얼굴에 이제는
가끔 분칠도 하고 다니고
매일 입고 다니던 바지들도
가끔 치마로 바꿔서 입어줄때도 생겼어.

간지러움도 너무 잘타서
하다못해 팔,다리에까지 손도 못대게 하던
나인데... 이제는 간지럼도 안타.
해커님이 해주는 안마까지 잘 받는거 보면
정말 너무 너무 신기해...

마음이 너무 여리고 약해서 항상 걱정이라고 하던
어떤 사람의 말이 무색할 정도로
이제 내 마음은 아주 많이 강해졌다.
그사람.. 내가 그렇게 약한게 너무 맘에 걸려서
강하게 만들어줄라고 아픔을 준거였나?
그렇다면 대성공이네... 훗~

너무 자주 삐져서
항상 싸우기만 했던 내가..
이제는 잘 삐지지도 않고
혹시 삐질거 같더라도 두세번 생각해보는
습관이 생겼어. 그리고.. 결정적으로
혹시 삐지더라도 금방 풀려.
그래서 사귄지 100일이 다 되어가는데
한번도 싸운적이 없어. 물론.. 해커님이
많이 참아준 이유도 많지만마랴...

5년간 어떤 사람에게 익숙했던 모든것이
이제 다시 되돌아보니 참 어색하게만 느껴져

지금 내 옆에 있는 사랑하는 사람한테는
다시 실수하지 않고 힘든거 주지 말아야지...
그리고 7개월전에 겪었던 아픔또한
절대 다시 받지 않았으면 좋겠어.

날 실망 시키지 않을 사람이라 믿는다.
나또한 그를 실망시키지 않으리라 믿는다.

그리고..
사귄지 7개월이 넘어갈
어떤 커플에게도 이제는 행복하게 잘 사귀라고
축복해줄 수 있을것 같네....
당신들 덕분에 내가 지금 해커님을 만나서 행복할 수 있으니까...






by 아가야옹 | 2005/03/21 20:37 | 트랙백 | 덧글(10)
아가야옹은 주말동안 뭐먹고 살았나?
회!회!



연어덮밥과 냉우동.... 그리고 마끼




꺄~ 딸기빙수~~




행복한 주말이었답니다.
by 아가야옹 | 2005/03/21 12:34 | 트랙백 | 덧글(6)
아가야옹의 꿈..
아가야옹도 올블로그 트랙백 놀이 참여해보려고 한다.

꿈...
그저 똑같은 하루속에 파묻혀
내가 꾸던 꿈조차 가물가물 해지는
현실에서 오랫만에 내가 꾸던 꿈을
생각해보니 참 신선한 기분이 든다.


어릴적 나의꿈은
수녀님이 되는것이었다.
그때는 신앙이 깊어서도 아니었고
왠지 수녀님은 머리를 안감아도 될거
같아서 그게 편해보였더랬다.

거기다 같은 성당에 다니던
친구가 자기는 신부님이 되는게 꿈인데
그럼 나랑 결혼을 못하니까 내가 수녀님이 돼서
같은 성당에서 함께하자는 달콤한 제안을
해줬기에 내 꿈은 수녀님으로 굳히기 되었다.



허나..
중학교 2학년때
꿈이 바뀌었으니...
그것은 바로 현모양처
고등학교 졸업하면 바로 결혼해서
첫째아들, 둘째딸 아들, 셋째딸 낳고
살림만점, 육아만점, 내조만점의
멋진 현모양처가 되고 싶었더랬다.

그 계획대로라면 지금쯤 난 학부형이 되어있겠군!
왠지 그럴싸한걸~

남들이 보면 꿈이 왜케 초라하냐 할지도 모르겠지만
한 가정을 꾸미고 그 가정을 위해 희생하고
한남자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내조하고
세아이들을 미래를 위해 교육하고 사랑을 주는것이
그 어떤 일 보다도 위대하고 멋지다고 생각했다.



지금은 내 꿈과는 정 반대의 삶을 살고 있지만
언젠간 이루겠지.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결혼한다는
계획은 이미 깨져버렸으니 어쩔 수 없지만.... orz

그리고..
내가 잠시 미뤄놓은 또 다른 꿈...
아직은 늦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곧 30이지만 30대 된다고 인생 끝나나?
훗훗~
by 아가야옹 | 2005/03/18 12:06 | 트랙백(113) | 덧글(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