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에 무슨 일이 있었나..
당연히 청주에 있을줄 알았는데 아무 얘기도 없이
아가야옹네 회사앞으로 불쑥 찾아오신 해커님...
두손엔 꽃다발을 안은채 회사 앞에서 뻘쭘하게
40분을 서서 기다리셨다고 한다.
무지 무지 감동 먹었다.. 고마워요~ ㅠㅠ

아가야옹은 입학식이나 졸업식 외에
남자친구한테 꽃다발 받아보는건 처음이었다.
그래서 더더욱 행복하고 기분 좋았다.
그동안 내가 남친이라 부르던 사람들은 반성하라!!



꽃다발을 든 해커님은 정장을 입고 있었다.
어제 교회갈때 고은양이 해준 넥타이를 맸다고 하길래
내가 넥타이 맨거 보고싶다고 했더니 그 넥타이때문에
정장을 입고 왔단다.... 이렇게 고마울데가....
서울에 다른 사람 만나러 올라 왔다는데
정장입고 돌아다니느라 꽤 불편했을듯... ^^;;




충무로에 가서 (내꽃)연이를 함께 만났다
맛난 오모리찌개와 김치전은 연이가 쏴주고
맛난 홍차는 해커님이 쏴주시고
당분간 빈털털이 아가야옹은 얻어먹기만 했다. -0-
오랫만에 연이 만나서 넘 재미있었고..
오모리찌개 넘 맛났어~ 야웅~ 고마워..연야~



by 아가야옹 | 2005/03/15 00:10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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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내꽃연이 at 2005/03/15 00:12
핫 =ㅈ= 누가 고맙다는고야아 온냐아아 그릉그릉~ 부비부비!
내가 더 즐거워써욤 오호홋 =ㅈ=
Commented by 아가야옹 at 2005/03/15 09:38
담에는 내가 맛난거 사주께~ 오랫만에 만나서 넘 반갑고 즐거웠어~ ^^
Commented by 알렌 at 2005/03/15 09:57
정말 좋으셨겠네요. 추카추카.. ^^
Commented by ng권양 at 2005/03/15 11:48
감동의 이벤뚜!!!! 꺄~~~~~o>.<o 언니 무지 좋았겠다~~~
Commented by 프쉬케 at 2005/03/15 11:54
화이트데이는 누가 만든겨!!!!!!!!!!!!!!!!
그러고보니 나도 사탕 받기는했다 희희희
누구한테 받았게~
Commented by Caizer at 2005/03/15 14:03
에잇! 해코님은 거짓말쟁이! 흑흑흑 ㅠㅠ
Commented by 헤키 at 2005/03/15 16:21
^^
무지 현명하시네요...전요.. 남자친구가 작년에 꽃다발 보냈을때 돈아깝다고 두번다시 하지 말라구 막..모라구 했거든요.
고맙긴 한데..너무 아깝더라구요.. (그 후엔..꽃구경 못했삼..ㅡㅜ)
Commented by 와니 at 2005/03/17 21:42
아아 역시 엄청난 염장질이군요.

저도 누군가에게 보내긴 보냈죠.. 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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